'아이팟'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9.04.27 팟 캐스트는 아니지만..(2) 신속배달 중국어..
- 2009.04.11 아이튠스에서 팟캐스트 및 Itunes U 이용하기
- 2009.02.09 아이팟 리퍼 받기.. 1
- 2008.12.16 아이팟으로 영어공부 : 팟 캐스트
- 2008.12.07 아이팟 터치를 해킹없이 무료 어플로만 써보자..
사실 나는 아이팟에 굿모닝 팝스를 팟캐스트 연결해서 잘 듣고 있었는데.. 최근 이게 잘 안되는 바람에 직접 다운을 받기 위해 KBS사이트를 찾던 중, 시사포커스라는 프로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또 뭐가 있나 보니 신속배달 중국어가 눈에 띈 것이다.
나의 최근 관심사는 경제와 영어지만.. (이는 분명히 굿모닝 팝스와 시사포커스로 충분히 커버된다) 언젠가는 꼭 중국어도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다가 이 방송MP3를 찾게 되었다. 아무래도 중국어를 기본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 영어만큼은 없어서인지 방송의 수준은 굿모닝팝스에서 영어를 알려주는 수준보다는 한결 낮은 정도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처럼 정말 중국어를 한번도 배워본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사실 공부가 잘 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기초 수업을 익힌 후라면 도움이 될것도 같은 정도랄까?
하지만 방송의 재미는 굿모닝 팝스보다 한결 더 수준이 높다 (이건 뭐 내 사견이니..) 남자 둘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이들이 위트가 있다는.. 방송의 전반적인 구성은 굿모닝 팝스를 모델로 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두사람의 진행도 그냥 편하게 듣기에 재미있다..
아무래도 간단히라도 중국어 기초 수업을 학원에서 좀 수강한 후에, 이 방송을 집중 들어야 겠다..
단점이라면, 오프닝 곡이 항상 트로트라는 점인데.. 좀 다양하게 선곡해도 괜찮을듯하다.. 음원 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하다..
또하나 바라는 점이라면, 팟캐스트를 지원한다면 아이팟 유저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라는..T.T
http://tune.kbs.co.kr/program/genre.php?genre=08
아이팟이 다른 MP3 플레이어에 비해 좋은 점은 바로 아이튠스다. 아이튠스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깊다. 하.지.만. 그 아이튠스의 국내에서의 활용 가능성은 상당히 제약을 받게 된다. 본래 아이튠스의 기능 중 일부만을 Itunes Korea에서 가능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Itunes를 설치하고, Itunes Korea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미국의 Itunes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에서 몇개가 빠져있다. (사실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없기 때문에 몇개 빠져있다기 보다는 장애가 있다고도 할 수 있을 만하다..) 그 중 아주 유용한 것이 바로 Podcast 와 ItunesU 이다.. 넓게 보면 ItunesU는 일종의 Podcast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Podcast가 빠져있다는 점이 참 아쉽다..
팟캐스트는 굳이 Itunes를 통하지 않고서도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미국 Itunes에서 제공하는 그 수많은 캐스트를 놓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굳이 미국계정을 얻지 않고도 미국 Itunes에 연결하면 무로 캐스트들을 등록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아직 사용법을 모른다면 다음과 같이 해 보자
1. Itunes(US)로 접근하기
먼저 Itunes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의 그림처럼 좌측에 메뉴가 존재한다. 이 중 Itunes Store를 선택하면 우측 메인 화면에서 Itunes store에 연결된 화면을 볼 수 있다. 현재 국내 계정을 갖고 있다면, 좌측의 화면은 Itunes Store (Korea)가 된다. 즉, 자동으로 한국 스토어에 연결되었다는 거다.. 아무리 찾아봐도 Podcast메뉴는 없다.
따라서 우측 메인 화면 가장 하단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국가 선택 메뉴가 존재한다. 미국을 찾아서 이동해보자
2. Itunes Store (US)
자 이제 아래 보이는 화면은 미국 스토어의 스크린이다.
좌측 상단 메뉴에 Podcasts와 Itunes U 가 보인다.
이제 이들을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볼만한 들을 만한 캐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팟캐스트를 통해서 아이팟의 활용도를 더욱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작년에 아이팟 리퍼를 받고나서 알게 된 사실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흠.. 이게 꼭 팁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 리퍼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1. 리퍼 기준
리퍼 기준들이 있습니다. 배터리 라이프가 스펙 대비 50%이하여야 한다던지.. 침수라벨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던가 사용자 과실이 없어야 한다든지 등의..
그런데, 일단 최초 1년 이내의 리퍼 신청에 대해서는 리퍼를 해주는 센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액정 파손의 경우, 사용자 과실로 리퍼가 안되는 것으로 애플에 전화문의로 확인을 받았으나 KMUG 센터에서는 처음 받는 리퍼니깐 무상교환 해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애플전화 문의로만 상담하는 것보다 센터에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어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번들 이어폰도 리퍼 대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쪽이 안나와서 아이팟 터치 리퍼를 받을 때 같이 가져갔는데, 성능확인을 하더니 바로 교환신청이 되었습니다.
이어폰도 마찬가지로 사용자 과실이 없는 (특히 외관에 문제가 없는) 경우여야 리퍼가 되지만, 이어폰은 민감한 물건이기 때문에, 노이즈에 민감하신 분들은 역시나 최초 리퍼에 한해서 센터 방문 하시면 사용자에 유리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관을 상당히 따지는 것 같았습니다.
3. 센터
저도 리퍼를 받으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아이팟 터치 유저들의 공간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상당히 많은 토의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뭐 특정 센터를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여러 사람들이 리퍼 후기를 올리면서 여러 센터들 중 가장 사용자 입장을 잘 대변해 주는 곳이 있는가봅니다.. 이것도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리퍼라고 하는 것이 새것으로 교환받는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리퍼는 중고품을 재조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부 부속은 중고라는 거죠.. (가끔 운이 좋아 새것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따라서 잘 관리한 아이팟을 리퍼를 받아야 할지 말지를 잘 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팟의 단점이라면, 최근 휴대용 MP3및 PMP에 DMB 기능이 있는 반면 아이팟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DMB의 Arirang 영어 방송으로 영어공부를 꽤 해 왔던바, 아이팟으로 넘어오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팟은 아이튠스와 연동되면서 팟 캐스트를 손쉽게 히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거다..(사실 굳이 아이팟이 아니어도 팟 캐스트를 활용할 수는 있는거지만..--;)
문제는 접할 수 있는 팟캐스트가 너무 많다는 거~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지만 요기서는 가볍게 내가 좋아하는 필수 팟 캐스트 딱! 2개만 정리해 보자
아이팟을 활용하여 팟 캐스트로 영어공부 하기!
1. 일단 가장 유명해 보이는. ESL 팟 캐스트.
처음 들으면 약간 귀에 거슬리는 "굉장히 멋진 곳, 캘리포니아에서 누구누구 입니다"로 시작한다는 단점 외에는 굉장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마치 캘리포니아가 지상 낙원인것처럼 얘기하는게 살짝 맘 상함.. 하지만 뭐 살긴 참 좋은 곳이긴 하지만 대놓고 그렇게..흠.흠..)
팟캐스트는 다이얼로그를 들려주고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방식이 기본인 것 같고, 3~5회 마다 한번씩 미국의 문화 및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나레이션하면서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아이팟 터치에 최적인 이유는, 터치 화면에서 백그라운드로 기본적인 단어나 단순 스크립트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끔 너무 친절하게 발음해주고 느리게 읽어 주는 것이 짜증도 나지만.. 사실 내 수준에는 딱인걸..T.T 영어가 수준급인 분들에게는 당근 비추
2. Good Morning Pops 굿 모닝 팝스~
굳모닝 팝스도 팟 캐스트를 제공한다. 요거는 애플 스토어가 아니라 아이튠스에서 따로 주소 넣기를 해서 등록을 해주어야 한다. 매일 오후 2시쯤이면 그 날 아침방송이 올라온다. 상당히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 공부를 하기에 좋은 방송인것 같다. 최대 단점이라면, 이게 굿모닝 팝스인데.. 저작권 때문인지 중간 중간 들려주는 팝송을 전체다 들을 수는 없다.. 모두 초반 30초 정도만 들려주다가 편집된다..T.T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면 강추다..
이 외에도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매일 굿모닝 팝스를 챙겨듣고 ESL의 그동안 누적된 캐스트들을 듣는 것 만으로도 하루의 영어공부량으로는 충분하달까.?? (난 지하철 오가면서만 들으니깐..) 나도 처음에는 이것 저것 다 담아다가 들어보려 했으나.. 결국 위의 두개를 쫓아가기도 쉽지 않았다. 일단은 위의 필수 캐스트를 정복한 후에 고급 수준으로 넘어가심이..^^
아이팟 터치의 해킹에 대한 정보는 여기저기서 많이 구할 수 있다. 나도 물론 처음에는 해킹을 시도해서 여러가지 어플도 깔아보고, 재미를 보았다. 그러다가 터치의 고장으로 리퍼를 받고 나서부터 고민이 시작된 거다.. 과연 해킹이 필요한가? 해킹을 하고 난 후의 단점이라면, 불안정하다는 거다.. 나처럼 활용도 및 가용성 유용성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불안정안 아이팟을 몇번 접하고 나면, 약간은 답답해진다.. 사실 해킹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캘린더와 구글 캘린더 간의 동기가 가장 큰 목적이었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이 문제가 해결된 거다.. 그래서 해킹 없이 무료 어플로만 내가 필요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도 해 볼겸 해킹없이 터치를 이용해오고 있다.
말로 쓰려니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내가 사용중인 어플들 몇가지를 나열해 보았다. 사실 이보다 더 많은 무료 어플들이 있지만 활용도가 그나마 높은 것들을 추려 보았으니.. 혹 해킹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고려해보시기를~
무료 어플
- 기본 어플 (캘린더, 메모장,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 기능)
- iHappyDays
- Daisy Feed
- Scribble Share
- Files Lite
- Kash Book Free
- To Do
- We Dic
아래는 나름 정리해 본 그림..^^ ( 해상도가 안 맞는 건가??? 클릭해서 키워서 보세요~)